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직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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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직접 만들기

KBS 2TV 생생정보에서

마스크의 필요성

면마스크의 장단점

정전기 필터(청소포)의 유용성

면마스크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솔직히 말하면, D번 마스크 필터 원단(멜트블로운=melt blown 정전기 필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1주일 간 구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적은 하나워터에서 2번 구매 했고, 삼식이원단과 천가게는 매번 실패했습니다. 삼식이원단과 천가게는 한 2분도 안되어서 품절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편하게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것을 구하고 보니깐 다른 것도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부에서 마스크 수출의 전면 금지와 함께 마스크 5부제 시행, 그리고 불법 마스크 유통 업자들을 검거하기 시작하면서 마스크 값은 안정권에 들어설 수 있다는 예상은 됩니다.

공적마스크의 가격을 1,500원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거의 모든 1회용 마스크는 1,500원 근처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입니다.

그런데...

저를 예를 들어서, 5인 가족이 하루에 1회용 마스크를 1개씩 사용하면 7,500원 소요. 물론 학생과 직장인은 하루 종일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고, 주부는 2~3일 쓴다고 하면... 하루에 싸게 잡아서 평균 6,500원 정도 마스크 값으로 소모해야 합니다.

재사용이 아닌 1회용 이라면... 한 달에 14만 3천원을 소비해야 하고... 마스크를 한 달치를 미리 사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자리 잡게 됩니다. 또한 마스크 구매에 실패할 경우, 2배 이상 비싼 마스크도 살 수 밖에 없겠죠.

마스크 가격이 예전으로 돌아가도, 마스크의 가정 경제에 대한 부담은 만만치 않을 겁니다.

특히, 까탈스러운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분명히 1시간을 써도 1회용 마스크는 재사용 하지 않고 버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 추가 비용은 엄청날 겁니다.

그래서 주부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필터 교체 없이 나노섬유를 사용한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도 있지만, 아직까지 공공방송에서 공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현재까지는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가 그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은 공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고.

진짜 개인적인 생각은

마스크를 쓰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코도 아프고, 귀도 아파요.

휴지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 재채기하면 막고, 손소독 잘 하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니거나, 일을 하고 있으면

다들 무례한 눈초리로 쳐다보거나, 마스크 쓰라고 말합니다.

그냥.. 그런게 싫은 겁니다.

그래서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싫은 눈초리 받기 싫어서

모양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집단행동을 하는 이 때에...

소신껏 사는 것은 엄청 위험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 마스크 관련 주요 사이트 소개 -----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A. 마스크용 부직포 전문 : 경신직물(3월 중순까지 물건 입고 불투명, 블로그나 인스타에 일정 게시)

B. 마스크 필터 대용 행주 : 안심케어 다용도 행주(100% 폴리프로필렌)

C. 정전기 청소포 : 태광 정전기 청소포

D. 마스크 필터 원단(멜트블로운 정전기 필터) : 하나워터(매일 매일 필터가 언제 입고 가능한지 시간을 공지해 줌), 삼식이원단(평일 오전 11시 오픈), 천가게(평일 오전 12시 오픈)

E. 부직포 패턴지 : 쿠팡 검색 정보(파는 곳이 많음)

F. 마스크용 부직포 필터 : 싸다원단(꼭 2겹이상 겹쳐서 사용하거나, 정전기 필터와 함께 사용할 것)

G. 필터 교체용 면마스크 : 비바스타, 헤이브라더(마스크 안쪽에 매쉬 원단으로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게 절개 되어 있음)

H. 2겹 면마스크 : 쇼즐, 꼬므또 오가닉

I. 나노마스크 : 안티더스트

1. 마스크 품절 : 부직포 원료를 공급하는 롯데케미칼 공장의 화재 폭발과 더불어 국내 마스크 원산지인 구미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국가의 반값 공적마스크(개당 1,500원) 구매 등으로 하루 마스크 생산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원래, 하루에 1,300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했었는데, 대한민국 5천만명이 매일 마스크를 쓰게 되면 그 양도 부족한 것이죠. 그래서 매일 1개의 마스크 사용은 불가능하고 1주일에 1, 2개의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마스크의 필요성 :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마스크를 사용하더라도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팩트죠. 하지만 코로나19처럼 비말에 의존하는 바이러스는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kf80이상의 마스크들이 바이러스가 아니라 비말과 미세 먼지만 막을 수 있죠. 즉, 상대방이 재채기를 했을 때 마스크로 방어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 이하의 마스크는 불필요하냐? 아닙니다. 비말은 거의 모든 마스크가 방어 가능합니다. 다면 2중이나 3중으로 천이 중첩되어야 합니다. 마스크가 바이러스로 오염된 손잡이, 버튼, 공용 물건에 가장 많이 접촉하는 자신의 손이 얼굴에 닿을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kf94처럼 등급이 높은 마스크는 숨쉬기가 힘들어서 손이 얼굴에 닿는 횟수가 더 많아 져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서 적절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가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 예의 입니다. 즉, 종이류와 면류는 비말 방어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3. 면마스크의 장단점 : 장점은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 세제를 물에 풀고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거려서 세탁 후 건조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탁 때문에 섬유조직 사이가 헐거워 집니다. 우리가 평소에 입는 옷도 처음에는 진짜 섬유조직이 짱짱한 새옷이죠. 여러 번 세탁 하면 섬유조직 사이가 헐거워진 헌 옷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면마스크의 세탁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면마스크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단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면마스크에 필터를 끼워서 이를 보완해야 합니다. 또한 면마스크만 장시간 착용시에는 마스크가 축축해져서 답답해 집니다. 하지만, 엄청난 흡입력으로 마스크를 빨지 않는 이상, 축축해진 마스크안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즉, 면마스크 사용시 답답해도 벗지 말고 오래 쓰고, 세탁 전 재사용을 금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2개의 면마스크를 가지고 다니거나, 필터 삽입용으로 면마스크를 만들어서 중간에 필터를 교체해 주면 좋습니다. 여기서 필터는 개인적 생각으로 인체에 무해한 냅킨, 행주, 부직포, 청소포, 마스크용 필터 등을 어느 정도 두께감 있고 숨쉬기 편한 사이즈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정전기 필터(청소포)의 유용성 : 정전기 필터나 부직포를 면마스 안쪽에 끼워서 사용하게 되면 바이러스 차단율을 높힐 수 있습니다. 공영방송 KBS에서 직접 청소포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첫 번째 사진 참고.) 더구나 정전기 청소포는 구하기 쉽고 쌉니다. 참고로 모든 마스크용 필터는 한 겹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즉, 정전기 청소포를 마스크 필터의 대안으로 사용하려면, 값 싼 pp부직포를 정전기 청소포 앞과 뒤를 감싸서 마스크 대용 필터를 만드시면 됩니다. 가장 안전한 대안은 [마스크용 필터 부직포 + 마스크 필터 원단 멜트 브라운 + 마스크용 필터 부직포]가 되며, 가장 가성비 뛰어난 대안은 [pp부직포 패턴지 + 정전기 청소포 + pp부직포 패턴지]가 되고, 가장 저렴한 대안은 [빨아쓰는 행주 + 냅킨 + 빨아쓰는 행주]가 되겠습니다.

5. 면마스크 만드는 방법 : 생생정보 영상을 확인해 [여기 클릭]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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