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정순균 강남구청장

2020-03-27-19:00

☆ 강남구청장 ★

1. 검색어 선정 이유 : 제주 여행을 다녀온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를 강남구청장이 두둔하면서 비난 여론이 발생.

2. 강남구청장 : 정순균.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었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3. 제주도 모녀 : 2주 자가격리를 어기고 제주도 4박5일 여행을 다녀온 강남구 21번 확진자.

확진자가 다녀 간 곳은 소독을 위해서 영업정지를 해야하고 국민들에게 그 장소가 공개됨으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제주도 모녀에 대한 청원에 14만명 이상이 참여 했습니다.

4. 제주도 모녀 동선 :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닌 곳도 있네요.

짧은 기간에 참 많은 곳을 다녔습니다.

5. 문제인식 : 현재 온 국민이 자가격리와 비슷한 상황을 거의 몇 달간 지속하는 가운데, 공인인 강남구청장이 제주도에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준 가해자에게 제주도 모녀를 코로나19의 선의의 피해자라고 언급하면서 강남구청장 파면에 대한 청원까지 올라왔다.

4월 15일이 제 21대 국회의원선거날입니다.

정치인의 사소한 발언 하나 하나가 선거에 이용되거나 악용될 수 있어요.

정치인들의 행동과 발언에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